안토넬리가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폴에서 출발해 노리스를 3.264초 차로 이겼고, 피아스트리가 3위였다. 폴 투 윈이지만 폴 투 플래그는 아니다. 57랩 중 안토넬리가 30랩, 노리스가 15랩, 르클레르가 11랩, 페르스타펜이 1랩을 이끌었다. 앞의 두 대 사이의 승부는 핏스톱 전후 세 랩에서 갈렸다. 그 뒤 29랩 동안 노리스는 0.7초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레이스 트레이스 전체: 랩마다 모든 드라이버의 순위.
처음엔 르클레르, 그다음 노리스

안토넬리가 1:27.798로 폴을 잡았다. 페르스타펜보다 0.166초 빨랐다. 1랩을 마칠 때 선두는 3번 그리드의 르클레르, 안토넬리가 1.1초 뒤였고 페르스타펜은 9위였다. 가슬리와 하자르가 4랩, 로슨이 6랩, 휠켄베르크가 7랩에 멈췄고, 14번과 17번 코너에 회수 차량이 들어갔고, 세이프티카가 6랩부터 11랩까지 달렸다. 앞쪽에서 그 아래 핏인한 것은 하드로 바꾼 페르스타펜 한 명이다.
13랩에 노리스가 선두, 안토넬리가 2위로 올라섰고, 두 사람은 15랩 동안 그 순서로 달렸다. 안토넬리는 1.0~3.1초 뒤였다. 페이스는 거의 같았다. 14~25랩 랩타임 중앙값이 노리스 1:33.044, 안토넬리 1:33.109. 트랙 위에서는 어느 쪽도 차이를 만들지 못했다.
한 랩 먼저

25랩 뒤 안토넬리는 2.1초 뒤였다. 메르세데스가 26랩 끝에 그를 불러 하드를 끼웠고, 맥라렌은 한 랩 뒤 노리스에게 같은 타이어를 끼웠다. 두 사람 모두 인랩은 평소보다 5초쯤 느렸다. 차이는 그다음 랩에서 났다. 노리스가 핏레인을 포함한 아웃랩을 1:47.153에 도는 동안, 안토넬리는 새 하드로 첫 온전한 랩 1:32.914를 돌고 있었다. 핏레인에 머문 시간도 22.050초 대 22.552초로 0.5초 짧았다.
둘 다 핏스톱을 마친 28랩 끝에 안토넬리가 0.177초 앞이었다. 핏스톱 세 랩 동안 2.3초를 번 셈이다. 세이프티카 때부터 하드를 낀 페르스타펜이 그 랩을 이끌었고, 29랩에 두 사람이 차례로 그를 넘었다. 안토넬리가 먼저였다.
3초 안의 29랩
노리스에게는 경기 후반 전부가 남아 있었다. 압박을 이어 갈 만큼은 빨랐지만 넘을 만큼은 아니었다. 30랩부터 체커기까지 랩타임 중앙값은 안토넬리 1:32.366, 노리스 1:32.413. 그 28랩 중 노리스가 빨랐던 것은 9랩이다. 35랩에 이날 가장 빠른 랩 1:31.869를 냈고, 38랩 뒤 0.706초까지 다가갔다. 가장 가까이 간 순간이었다. 그 뒤 차이는 2초 안팎에 머물렀고, 체커기에서는 3.264초였다. 맥라렌이 왜 한 랩을 더 기다렸는지는 우리 데이터가 보여 주지 않는다. 보여 주는 것은 그 한 랩이 2초쯤의 값이었고, 2초면 충분했다는 것이다.
페르스타펜의 51랩, 르클레르의 마지막 한 랩

페르스타펜은 이날 가장 긴 스틴트를 달렸다. 7랩부터 체커기까지 하드 한 세트로 51랩. 16위로 돌아와 앞차들이 핏스톱을 하는 사이 27랩에 3위가 됐고, 28랩 선두 뒤로 18랩 동안 3위를 지켰다. 47랩부터 타이어가 다했다. 그의 랩타임은 1:33.6~1:35.9, 주변 차들은 1:32초대였다. 47랩에 르클레르, 48랩에 피아스트리, 마지막 랩에 러셀이 그를 넘었다.
7번 그리드의 피아스트리는 상위 네 명 가운데 가장 늦은 28랩에 핏스톱을 했고, 더 새 하드로 거슬러 올라와 56랩에 르클레르를 넘어 3위가 됐다. 르클레르의 마지막 랩은 1:49.834, 그 전 어느 랩보다도 15초 넘게 느렸다. 그 사이 러셀과 페르스타펜이 지나갔고 그는 6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레이스 컨트롤은 마지막 랩의 일 몇 가지를 경기 뒤 조사 대상으로 올렸다. 17번 코너의 르클레르와 러셀, 1번 코너의 페르스타펜과 러셀이 그 안에 있다. 최종 분류에서 페르스타펜의 기록은 결승선보다 5초 늘었지만 5위 그대로였고, 르클레르는 20초가 늘어 해밀턴과 콜라핀토 뒤 8위가 됐다. 러셀은 4위였다.
토요일은 반대였다

스프린트는 노리스의 것이었다. 안토넬리를 0.222초 차로 누르고 스프린트 폴을 잡았고, 미디엄 한 세트로 처음부터 끝까지 앞에서 달려 피아스트리를 3.766초 차로 이겼다. 르클레르가 3위였다. 안토넬리는 2번 그리드에서 초반에 4위로 밀렸고 6위로 들어왔다. 일요일에는 역할이 뒤바뀌었다. 안토넬리가 앞에, 노리스가 뒤에서 길을 찾는 쪽에 있었다.
무엇이 갈랐나
같은 타이어, 거의 같은 페이스의 두 차를 가른 것은 핏스톱 타이밍 한 랩이다. 먼저 들어간 안토넬리는 2.1초 뒤진 것을 선두로 바꿨고, 그 뒤 29랩 동안 노리스를 뒤에 묶어 둘 만큼 빨랐다. 통산 세 번째 그랑프리 우승이고, 4라운드를 마친 지금 그는 100점으로 드라이버 순위 1위, 팀메이트 러셀보다 20점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