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안토넬리(Kimi Antonelli)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현지 시간 10월 29일 목요일 멕시코시티 그랑프리(Mexico City Grand Prix) 미디어 데이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요일 결승에서 9위 이내로 들어오면 최연소 월드 챔피언이 되는 만큼, 금요일 연습 주행에 정상적으로 나서는지가 이번 주말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메르세데스 성명: "금요일에는 돌아올 것으로 기대"
스카이스포츠(Sky Sports)에 따르면 메르세데스(Mercedes)는 "킴은 바이러스성 질환에서 회복 중이라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예방 차원에서 FIA가 의무 미디어 일정을 면제해 주어 주말을 앞두고 쉴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팀은 "내일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SPN 역시 안토넬리가 주중 일정을 앞두고 쉬도록 FIA의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SPN은 이번 주말 미디어 일정에 22명 중 20명이 참석한다고 적었습니다. 안토넬리 외에 빠지는 한 명이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입니다.
보타스도 결장, 캐딜락은 하타를 투입
캐딜락(Cadillac)은 보타스가 몸이 좋지 않아 목요일 일정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팀은 하루 쉬면서 회복하도록 한 결정이며 "예방 조치로, 주말 남은 일정 참가에는 현재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보타스 자리를 둘러싼 소문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그가 2027년 말까지 이어지는 다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매체는 금요일 연습에서 콜턴 하타(Colton Herta)가 보타스를 대신해 이번 시즌 다섯 번째로 캐딜락 연습 주행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타이틀 조건과 이번 주말 일정
스카이스포츠와 ESPN 모두 안토넬리가 일요일 결승에서 9위 이내로 완주하면 우승이 확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경우 세바스티안 페텔(Sebastian Vettel)의 기록을 3년 앞당긴 20세 최연소 챔피언이 됩니다. 스카이스포츠는 포인트를 한 점도 못 얻더라도 팀 동료 조지 러셀(George Russell)이나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우승하지 않으면 챔피언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SPN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하지 못해도 브라질, 라스베이거스, 카타르, 아부다비 네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안토넬리는 올 시즌 9승을 거뒀습니다.
안토넬리는 오스틴 우승 뒤 스카이스포츠에 "가장 좋은 방법은 멋지게 마무리하고 남은 시즌을 즐기는 것이다. 매우 가깝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마음가짐은 달라지지 않았다. 2027년에 높은 기대를 가지려면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끝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세션 | 영국 시간(UTC 동일) | 한국 시간 |
|---|---|---|
| 연습 1 | 10월 30일(금) 18:30 | 10월 31일(토) 03:30 |
| 팀 대표 기자회견 | 10월 30일(금) 21:00 | 10월 31일(토) 06:00 |
| 연습 2 | 10월 30일(금) 22:00 | 10월 31일(토) 07:00 |
| 연습 3 | 10월 31일(토) 18:30 | 11월 1일(일) 03:30 |
| 예선 | 10월 31일(토) 21:00 | 11월 1일(일) 06:00 |
| 결승 | 11월 1일(일) 20:00 | 11월 2일(월) 05:00 |
일정은 스카이스포츠가 영국 시간으로 적은 것을 한국 시간으로 환산했습니다.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월요일 새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