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스튜어드는 이탈리아 GP(9월 6일, 몬자) 주말에 프랑코 콜라핀토(Franco Colapinto)와 세르히오 페레스(Sergio Perez)에게 견책을, 페레스에게는 레이스 중 5초 페널티를 내렸습니다. 안토넬리에게는 피트레인 속도 위반 벌금 100유로가 부과됐고, 알본에게도 견책이 나왔습니다. 견책이 쌓이면 그리드 강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즌 후반 변수가 됩니다.
콜라핀토·페레스 견책: 레이스 디렉터 지시 위반
플래닛F1(PlanetF1)에 따르면 두 드라이버 모두 출발 전 레이스 디렉터 루이 마르케스(Rui Marques)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견책을 받았습니다. 콜라핀토는 연습 출발을 한 뒤 피트 출구 도로에 머물지 않고 흰 선을 넘었고, 이는 레이스 디렉터 경쟁 노트(Competition Notes) 위반이라고 판정문에 적혔습니다. 올 시즌 첫 견책입니다. 페레스는 '연습 출발을 하지 않고 흰 선을 넘었다가 다시 피트 출구 도로로 돌아왔다'는 이유로, 경쟁 노트 12.6항 위반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세 번째 견책입니다. 같은 기사는 한 시즌에 운전 관련 견책이 다섯 번 쌓이면 자동으로 10그리드 강등이 따른다고 적었습니다.
페레스 5초 페널티: 출처가 이유를 달리 적었다
페레스는 레이스 중 5초 페널티도 받았고, 결승은 18위였습니다. 다만 사유는 매체마다 다릅니다. 플래닛F1은 1코너에서 코스를 벗어난 뒤 올바른 방식으로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썼고, 이탈리아 매체 모토박스(MotorBox)는 런오프 구간에서 레이스 디렉터 지시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적었습니다. GPFans는 '레이스 디렉터 지시 불이행'이라고만 표기했습니다. 이 글은 FIA 판정문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느 쪽이 정확한지 단정하지 않습니다. Lapchive는 이 페널티를 30랩에 이행한 것으로 기록합니다.
그 밖의 처분
- 안토넬리: 피트레인 속도 위반(80.1km/h) 벌금 100유로 (Lapchive)
- 알렉스 알본(Alexander Albon): 이중 노란 깃발에서 감속하지 않아 견책(올 시즌 두 번째), 4·5번 코너에서 레이스 디렉터 지시 불이행으로 흑백 깃발 경고
- 리암 로슨(Liam Lawson): 22랩 흑백 깃발 경고 / 랜스 스트롤(Lance Stroll): 1번 코너 앞에서 1번 차를 방해해 흑백 깃발 경고
- 조사 후 무혐의: 조지 러셀(George Russell, 1·2번 코너 단일 노란 깃발), 유키 츠노다(Yuki Tsunoda, 출발 절차),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 이중 노란 깃발)
GPFans는 츠노다가 적기 뒤 재출발에서 그리드 박스를 잘못 섰는지 조사받았지만, 스튜어드가 제대로 자리 잡았다고 판단해 10위를 지켰다고 전했습니다.
그리드 페널티 정리
레이스 전 확정된 그리드 처분은 Lapchive 기준 안토넬리 30칸, 알본 20칸, 로슨 35칸(모두 PU 부품), 피아스트리 3칸(30번 차 방해)이었습니다. 알론소와 로슨은 파르크 페르메 중 부품 교체로 피트레인 출발이 추가됐습니다. 이 가운데 안토넬리는 19번 그리드에서 우승했습니다.